예술 그 자체로만 남았을때는 여성비하라고 보기 어렵지만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고 그게 정치의 영역까지 확장되었을때는 여성비하로 해석될 여지가 생기는겁니다.

여성대통령이라 저랬다고 비꼬는 걸로 해석될 여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민감한 그림이죠.
지금 여성비하라는 여당 비판에 야당이 아무말 없는거보면 알수있죠. 

박근혜 지지자나 여성 입장에서는 여당이 노무현 개구리라는 표현할때 야당지지자가 느끼는 분노만큼 싫을수도 있는겁니다.
창녀취급하는것처럼 느껴질수 있는것이지요
더욱이 예술이란게 원래 다양하게 해석되는법 아닙니까?
정치라는 공적 영역으로 확장되면 그런말이 나올수 있죠

작가가 여성비하 목적으로 그렸을지 안그렸을지 누가아나요?
예술의 차원으로 남았다면 누가 여성비하라고 할까요?
공적 영역이 되면 차원이 다른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