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갈껍니다.
저는 군을 만기전역하지 못했습니다.
1년도 안된시점 복무중 4급 판정을 받고 복무전환 되었지요.
상병달기 2일전에 전역을 했군요.
굳이 따지자면 안가도 크게 문제될게 없는 사람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저는 그런 거창한거 몰라요.
나는 그냥
내 목숨 하나 바쳐서
내 친구 내 가족 한사람이라도 더 살게된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고
전쟁이라는 상황이 닥치면 저는 당연히 전장으로 가서 제 할일을 할껍니다.
ㄹㅇ
출처 |
동의? 어보감
용비? 어천가
동휘? 어보겸
가이? 카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