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인터넷에서 군생활 동안 겪은 간부 썰을 보면 그냥 다 간부 욕 밖에 없던데...
(뭐, 썰을 제대로 읽어보니 저 같아도 욕할거 같긴 했지만...)
반대로 존경심이 들었거나... 아무튼 마음씨 좋고... (단순히 호구처럼 착한게 아니라)
아무튼 그런 간부님들은 얼마나 됐었는지?
저는... 존경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저희 부대의 하사 형 한명이 일을 굉장히 잘해서 경외심이 들 정도였죠 ㅎㄷㄷ
(지금은 중사 됐을거 같은데...)
뭐... 꼬장도 부리기는 했는데 인터넷에서 본 악질 간부들에 비하면 그냥 장난으로 넘어갈 수준이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