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새
ㅇㅅ로 시끌시끌 하더니
스르륵 아재들이 대거 망명 오셔서
베오베에 아주 가끔 보이던 파랑새가 퐈르르퐉퐉 날아가고
바보님은 정신없이 분석에 분석으로 엉덩이 땀띠나게 생기셨더랬음.
이게 내가 지금까지 수년간 눈팅하다 가입하고
로그인 안하고 눈팅만 한 오유가 맞는가 싶을정도로
후루루루룩 변해서 적응이 살짝 어렵지만.
원래도 눈팅.
지금도 눈팅.
앞으로도 별로 티 안내고 눈팅만 하다가
재미있는것에 하하 웃다가
화가나는것에 분노 하다가
감동적인것에 눈물 짓다가..하려구요.
끝을 어떻게 맺지...;;;;
난관을 헤치고 오신 아재들 환영이요.
열심히 견디는 오유인들 그리고 바보운영자님, 화이팅입니다.
보통은 20000 안녕을 하겠지만.
스르륵 아재들 오셨으니 답사진정도는 괜찮잖을까요?
(왜 지 사진 자랑 하고 싶었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니..)
작성자 인생사진.
다시 이런 사진 찍을 수 있을까...싶은.
장소는 경남 영덕군 해맞이 공원.
아침까지 가을이슬 맞아가며 기다렸다가..
서해쪽에서만 살던 작성자에겐
해가 뜨는 동해가 처음이라 너무 신선하고 따뜻한 아침 햇살.
오유에 오징어가 빠질 수 없지.
영덕에서 울진 올라가던길.
그렇습니다.
한참만에 밝히는 여행길.
여러분이 보시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해안도로
7번국도 훓고 지나가기를 보고 계십니다.
시간은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커피는 줄이지 못하는..
영덕 어느 중턱 휴게소근처..
작성자는...
이때는 달렸습니다.
지금은 앉아있습니다.
사진이 아니라
음악과 영상으로 달리느라 앉습니다.
ㅂㅇㅇㅊㅊ
강원도 어느뫼...
신선들이 놀다간 어디라고 하던데...
동해근처로 들었습니다.
이 여행을 한 시간이 오래되고 메모도 남지 않아 어디인지 기억나질 않네요.
따뜻한 오후 날씨에 비해 산에서 내려올때 추워서
여행 막바지에 감기가 된통걸린 좋지많은 않은 기억의 곳입니다.
제보 받습니다.
고향입니다.
군산분 계시는지?
하늘이 푸르딩딩 맑은 날이었지요.
베스트는 가려나?
그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