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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재명이에게 분노를 느낄까?
게시물ID : sisa_840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격의똥배
추천 : 20
조회수 : 1442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7/01/26 09:07:11
차라리 박근혜가 지금 이재명과 같은 행동을 했다면 이렇게 분노하지 않았을겁니다.

원래 그런 x이니깐..라고 생각하고 말죠..


저는 솔직히 이재명 상당히 좋아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철저하게 자신을 숨긴거였네요..

사실 그런 조짐이 좀 보이긴 했어요...작년부터 자기한테 불리한 사실에 대해서는 절대 해명이나 사과를 안 하더군요.

그렇게 남에게는 사이다 발언을 하면서 자신한테는 관대한 모습을 봤을때에 내가 평가한 이재명은 사실 본모습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음주운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여기에 옹호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한번 단속이면 실수라기보다는 정신을 차렸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단속에 걸리려면 진짜 재수가 없지 않는 이상 술 마시고 수십번 이상은 핸들을 잡아야 걸리거든요..

그런데 그게 2번이라네요..2회 단속..벌금 150만원..이게 가중치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당시 150만원이면 0.1% 에서 0.15%까지 취해야 받는 최대치 벌금입니다..

상습인거죠..


그런데 지금 와서 알게 된건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2007년 당시 지금 새누리당이나 하던 박스때기 차떼기 콜떼기를 했던 인물이라는 것을요...

제가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벌써 수년전부터 욕을 했을겁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갓재명이라고 찬송할때에 저는 욕을 먹더라도 비판했을겁니다..

음주운전도 살인행위이지만 차떼기 박스떼기 등은 진짜 민주주의를 학살한 행위입니다.

이런 자가 야당의 자산이라고 평가를 해서는 안 되는거죠...

참으로 안타깝네요 이재명이가 이렇게 된게 안타까운게 아니라 원래부터 이런 인간인데 십년간 본모습을 감추도 칼을 갈고 있었던걸 몰랐던 제 자신이 한심하고 안타깝네요..

2007년도에 있었던 사실은 제가 관심만 가졌으면 충분히 알았을건데 말이죠...

이래서 제가 이재명한테 더 분노를 하는지 모르나 보네요..하는 짓은 새누리당 국정원 하는 짓거리를 하면서 야당에서 자유 민주주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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