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병사에 비해 30% 수준이다"
이문장으로 끝나는 저 기사는 얼마나 자극적인지 ㅋㅋ 절로 분노가 솟아오르더군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중요 골자로 하던 문재인정부라고 알고있는데 말이죠.
평소 남성인권에 관심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격하게 지지하던 저조차 분노를 참을수 없더군요.
이날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사병들의 봉급 88% 인상안이 포함된 예산안에 관해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근데 저 기사에 묻혀 사병들의 권익향상에 대한 내용은 찾을수 없고
온갖 커뮤니티에선 이 문제로 욕하기 바쁘더군요 ㅋㅋ
그런데 국방부는 검토한바도 없고 계획도 없다고 하네요.
거증책임은 주장하는사람의 몫입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는 기사 내내 썼던 "국방부는", "국방부는" 이란 표현의 주체를 제대로 밝혀야 할것입니다.
통화내용에 따르면 편집부에서 팩트라고(어느부분이?) 주장했으니 상반된 부분에 대해선 더욱더 주장한쪽이 밝혀야겠죠.
"여군병사에 비해 30% 수준이다"
이런 쥐새끼가 아니라면 말이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