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막스 피카르트
게시물ID : lovestory_84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진성
추천 : 3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30 11:33:36



 가을이 되면 우리의 추운 나라를 떠나 이집트로 날아가는 새들을 생각해보라. 새들은 자신들의 눈앞이 아니라, 자신들 안에 이집트를 갖고 있다. 이집트는 몸에 난 깃털과 마찬가지로 새들에게 속한 어떤 것이다. 그러므로 이집트에 도착한 새들은, 자신에게 항상 있어왔던 그곳에 그대로 있는 셈이다.

   - 막스 피카르트, 『인간과 말』중.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