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이런 것 밖에 없지만
친구가 12년 정도 키운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름은 뚱이구요. 암컷이고 말티즈+슈나우저 믹스견입니다.
올해 12살 됐어요.
나이가 많아서 검은 털이지만 중간중간에 흰털도 있고 일부 털이 빠져 있기도 합니다.
어제 집에서 어머니가 문열어 놓고 일을 하고 계신 사이에 가출을 했다고 하네요.
최근에 기력이 없어서 멀리 못갔을 거라 생각은 되지만
가출을 해도 근처에서 집 근방에서 빨리 찾았는데
이틀째인데다 지금 비도 내려서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걱정이라고 합니다.
주인의 이름과 연락처 확인이 가능한 내장형칩은 몸속에 넣어놨다고 합니다.
혹시 강아지를 보셨거나 보호하고 계신 분들은 연락 좀 꼭 부탁드릴게요.
카카오 톡 : dongly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