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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김영삼처럼 연설은 노무현처럼 정치는 김대중처럼 일은 박지원처럼
게시물ID : sisa_535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춘풍추상486
추천 : 10
조회수 : 13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09 13:29:08
국내야구에서 타자는 이승엽처럼 투수는 박찬호처럼 야구는 이종범처럼 인생은 이호준처럼 이라는 말이 있는데 문득 우리정치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ㅎ
오늘의 포커스는 박지원 의원
아시다시피 박지원은 미국에서 한인회장을 할만큼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심지어 5공 군사정부를 옹호하고 도운 전형적인 미국에 이주한 졸부였습니다.
그의 인생이 바뀐건 김대중 대통령과의 만남때문입니다 특유의 달변으로 김대중은 박지원을 전두환옹호자에서 김대중빠로 탈바꿈시킵니다.
이후 92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하고 당대변인, 문화부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그리고 원내대표의 자리까지 오릅니다.
각종구설과 구속경력이 있지만 그래도 현 민주계 인사중에 일처리는 제일 탁월합니다.
하나를 내주면 반드시 하나를 받아내는 협상력
각종 네거티브의 달인이며 폭넓은 정보로 청문회 최고의 낙마왕
두명히 대통령을 만들어낸 킹메이커
6.15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
등등
그래도 일처리는 박지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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