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직장인 오덕입니다.
사실 도착한건 지난... 한... 7월 6일정도인데, 흠냥흠냥하다가 날이 휙휙 지나버렸네용
아시다시피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를 앞두고 반다이가 여러 굿즈를 발매하고 있는데요,
그 중 1월에 예약했던 디지몬 문장이 도착했습니다.
택배가 왔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자취방에 왔다가 이런 커다란 상자가 도착해 있어서 놀랐었습니다.
옆에 올려놓은건 박스의 커다람에 놀라서 크기비교를 위해 올려놓은 족발입니다.
뭐지...? 나는... 목에 걸수있는 걸 샀다고 생각했는데...? 왜이렇게 큰 상자가..? 라고 생각했져
그리고 오픈
친구꺼랑 함께 주문해서 두개의 상자가 들어있었지만.. 그래도 큰 사이즈... 계속 해외구매로 다른걸 구매했었는지 고민하면서 풀어봅니다.
곧이어 개봉한 상자 안.. 움직이지 않도록 세공(?)되어있는 상자가 또다시 나타납니다.
열도의_흔한_과대포장.jpg
하나받은 친구도 저상태로 받았는 후일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박스입니다.
중간박스와 마지막 박스의 비교샷...
내용물이 안전하니까 괜찮아...
부피가 괜히 커진느낌이긴 하지만...
요녀석은 예약구매 사은품입니다.
처음에 사은품으로 핀을 준다고 해서 문장을 끼워넣게되는... 목에거는...ㅋㅋㅋㅋㅋ 고녀석이라고 생각했어서, 그럼 예약구매안하는 사람은 끼우는 그걸 따로구매해야하는건가...?이랬는데, 그냥 요딴 어이없는게 따라왔네염. 지금 생각해보니 당연하네요. 멍청이임.
처음엔 이건 뭔가하고 한참을 쳐다보다가 겨우 아 이게 한정으로 준다는 고녀석이구나...이랬죠
엄청난 퀄리티
또다시_믿기지_않는_열도의_과대포장.jpg
저 문장을 배송시키기 위해 열도는 엄청난 나무를 희생시켰습니다.
참고로 중간중간에 구긴 종이도 엄청 들어있었어염...
^.^ 각각의 문장을 끼워보았습니다.
요게 앙증맞게도 베터리넣고 아래 버튼을 터치하면 빛이 뾰롱☆ 들어왔다가 사라져염^.^
앞으로 예약해놨던게 조금씩 더 올 예정인데, 올때마다 업로드염장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