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제 저녁에 운동하는데 스쿼트랑 데드리프트를 씩씩거리면서 하는절
할아버지 한분이 너무나도 신기하다는듯이 따라다녀서 해봤습니다.
진짜 너무 신기해 하셨음 ㅋㅋ
안물어 봤다구여??죄송해여??
일단 저는 운동시작한지 1년넘어가는 여징어 입니다.
스쿼트를 1년째 하고있는데 요즘들어 중량을 얼마나 들어야하나 궁금증이 생겨서요.
처음에는 맨몸으로 앉았다 일어났다만 하기도 벅찼지만 어느덧 중량을 40KG(스미스머신??도르레? 암튼그겁니다)
정도로 15~17개씩 3새트를 죽지않고 할수 있는 정도의 체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쯤하니까 사실 다리근육은 이정도면 됐다는 생각도들고 여기서 더 근육이 발달하면 뭔가 운동선수같은 전문성이 느껴질거같아서
더이상 근육을 키우고싶지는 않구여.(인바디했을때 다리근육이 발달이 나오더라구요)
이쯤하니까 좀 제자랑같네요...죄송합니다.(살짝 자기자랑 맞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지금 고민하는부분은 이제 이 몸상태를 유지하고싶은데
그렇다면 다리운동을 아예 안하다가 빠진다 싶으면 다시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중량을줄여야하는건가요?
아님그냥 이대로 쭉하는게 맞는걸까요??ㅠㅠ 사람들마다 의견도다르고 뭐가뭔지모르겠어서
다게에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