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더러워서 독박 징병 유지하자고 합시다.
뭐 같은 병사인데 140?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이럴거면 그냥 여군징병 필요 없으니까
징병제 이대로 유지 합시다.
그리고 우리는 최대한 자라나는 우리 남자아이들을 외국으로 탈출시킬 생각을 합시다.
애국심? 난 이미 2년간 애국심 충분히 발휘했고, 6년간 동원과 향방 끌려가면서 충분히 애국했다 생각합니다.
국가가 해준게 뭔데? 제대할 때 들고나온 전투복하고 전투화 전투모, 그것 밖에 더 있나?
국가가 나 자랄 때 도움을 줬냐? 학비를 대줬냐?
시바... 국가가 해준게 있어야 애국심이 생기지, 강제한다고 생기면 그게 2차대전 당시의 일본하고 다를 게 뭐냐?
앞으로 주변에 아이들한테 군대 끌려가는 건 정말 아니라고, 아들 군대 보내는 부모는 무능력한 부모라고 이야기 하고 다닐랍니다.
이게 뭐하자는 건지.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