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알바 기대하고 들었는데
"2012년때도 문제없이 치뤘고
대규모경선에서 역선택을 해봐야 소용없다
문제제기를 위한 문제제기일 뿐이다"라고
대충 언급하고 넘어갔네요...

허나 지금의 정국을 고려해본다면
모든 세간의 이슈가 문재인 vs반문재인 구도에서
저게 납득이 가나요?

더구나 벌써부터 악용을 노리는 정황이 
손가혁, 국민의당에서 감지되고 있죠.
시간이 흘러 결선까지 가서 민주당 결선 투표가
전국적 최대이슈가 되면 일베든 박사모든 
무조건 뛰어들게 되겠죠.

제가 손가혁이라면,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지인들만 찾아다니며 문재인 제거구호로 꼬드겨
모집하면, 이재명 시장 말대로 20명도 금방
모을수 있을것 같네요.

단순히 2012년에 비춰 그때도 괜찮았으니 문제없다,
백만단위 대규모 경선에선 신경안써도 된다.
정도로 넘기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지
싶습니다ㅠㅠ
 
또한 역선택 투표자 비율이 1프로든 10프로든 
존재자제가 당의 민의를 왜곡하는 악성요소아닌가요? 

어느정도 최소한의 방어수단이라도 말씀 해주시길
바랬는데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