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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이가 어린이집 언니들을 괴롭힌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게시물ID : baby_8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빈님
추천 : 1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09 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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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는 임신 8개월 워킹맘입니다
큰 애는 생후 16개월된 딸이구요
출산하고 2달후에 복직하여 아기는 친정엄마와 이모(엄마 막내동생)가 봐주셨습니다
아기는 14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적응 잘해서 뿌듯해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일하고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기가 3살 언니들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손톱으로 꼬집어 뜯고 입으로 문다네요. 어떤 언니가 피가 났다면서 훈육좀 시켜달라구요 

저의 짧은 육아 지식으로 아기가 24개월이 되기 이전에는 훈육이 안되는것으로 알아서 여지껏 저와 친정엄마, 그리고 반려견을 꼬집고 물어도 그냥 내버려둬서 그런지,  저희 아이때문에 한 아이가 피가 났다니 너무나 미안하고 속이 상했습니다

앞으로는 비슷한 행동을 하면 훈육하겠다고 선생님과 약속했구요. 내일 어린이집가서 선생님께 사과드리려구요

8월이면 동생도 태어나는데 16개월 아이의 버릇.  고칠 수 있을까요?
정말 속상하네요
육아 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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