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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저는 횡단보도나 신호를 완벽하게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거리나 한적한 곳에서는 가끔 신호를 위반하기도 합니다.
저도 완벽하게 규칙을 지키지는 않죠....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서는 절대로 아이와 함께 있을때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습니다.
늦어도 신호는 꼭 지킵니다.
아이가 무의식중에 보고 배우거든요.. 아직 어려서 신호등이 무엇인지 잘 몰라도
혹 아이가 나중에 그냥 건너도 된다고 생각할까봐 아이가 있을때는 꼭 신호를 지키는데
운전하다보면 어머니들이 신호를 안지키거나 코너에서 횡단보도를 기다리며 유모차를 도로에 놓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물론 운전하면서 피하기는 하는데 뭐 그리 빨리 가려고 유모차부터 도로에 놓고 건널 준비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생긴후부터 운전하거나 길을 갈때 아이만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안전의식이 부족한 부모님들때문에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는걸 보면 많이 안타깝네요...
좀더 아이의 안전에 신경쓰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