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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이른말 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게시물ID : freeboard_839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고구마
추천 : 17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5/05/13 23:50:57

100% 다 읽어보거나 상황판단을 하지는 못한 상황이지만

별 문제없어보입니다.


1.

이런 사태에서 운영자가 전쟁을 선포한다.이런걸 원한다면 당연코 바보짓입니다.

어느 전쟁이든 총사령관은 숨겨야합니다만 사이트특성상 숨어있지못하죠

그럼 무엇을 해야할까요

혹시 상가집에서 싸움나는거 보셨습니까

어느누가 상주에게 지R을 하면 상주가 싸우는게 아니라 옆에 있던 조문객들이 대신 싸워주는거 보셧나요

그런 상황에서는 그래야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죠.

녕자는 뒤에빠져서 하지맙시다 라고 자중시키는 전략을 보여야합니다.

" 싸우지맙시다 라고 공지하고했지만 회원들을 설득할수없었다

규정에 문제없는 회원을 강제로 규제하지않는다".이말만 하면 됩니다.

안그러면 만약의 사태에 사이트 책임자인 녕자가 휘몰이 당할수있습니다.

회원들이 녕자말에 대꾸도 신경도쓰지말고 녕자를 가운데 몰아숨기고 싸우면 됩니다.

우리들 나이가 몇인데 싸움에 아버지를 선두에 세우나요 ^^

문제의 사이트들이 어떤힘이 있는지 몰라도 전혀 뭐 ..가소로운데요

기존에 나이많은 회원도 많고 새로 들어오신 망명? 분들도 나이들 있으시니

상대의 펀치를 더 쎈 펀치로 만들어서 지 얼굴에 지 펀치맞게 할수있습니다.

나이먹는다는건 그런겁니다.

어린회원분들껜 죄송하지만 글만가지고도 욕한마디 안하고 상대가 한말로 상대를 스스로 비참하게 만들어

울리는게 나이많은 사람들의 몹쓸짓이니까요.

다만 뉴클리어를 쏠 자리와 순간만을 재고있을뿐입니다.

2.

모든 전쟁에는 힘들다 하소연하는 병사와 헛소문을 퍼트리는 첩자가 들어와있습니다.

그런 상대의 전략에 말려들면 에너지낭비일뿐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지켜야할 장소,즉 전쟁의 명분과 각오일뿐입니다.

전쟁에 지는 모든 이유는 분열입니다.

누가 뭐라하든 무슨일이 있든 무엇을 내주던 이 공간을 지킨다.

그러기위해서 나는 백정이 되어 칼춤도 출수있다 라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깐다고 결정했으면 까세요

까지말자고 말하는이가 있다면 그게 누구든,설렁 녕자라고 해도 까세요.

분열을 조장하는건 이미 아군이 아닌 첩자일뿐입니다.

갓끈을 푼 선비가 칼춤을 추기로했다면 상대가 공자라고 해도 숨통을 놓아주지마세요.

아무런 명분이 필요없는 싸움이 딱 한가지 있습니다.

그건 자기 집과 자기 식구를 지키는 싸움입니다.

3.

전쟁의 가치입니다.

올챙이고 잔챙이라고 해도 성질나고 더러워서 뿌셔줘야겠습니까?

그럼 데이타만 끌어모아 주세요.

상대의 펀치만 모아주세요.

그럼 쉰네나는 늙은이들이 조져드릴겁니다.

쉰네들의 단점은 이게 무슨말인가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겁니다.

그러니 쉽게볼수있게 해석만 곁들여서 데이타만 모아주시면 됩니다.

아재들도 주섬주섬 내밀 카드가 있습니다.

망명해서 왔는데 여기아니면 갈곳이 없어서 손좀 내밀어줬다.이거면 족하죠 머.

나중에 애들싸움에 어른이 머하심?? 이런말만 안해주시면 됩니다.


4.

끝으로 상대에게 고하니

훤한 세상에 발가벗겨져서 나와도 하던짓거리 할수있는 사람만 그짓거리 하세요.

별명이니 ID니 하는 어둠속에서만 짖을줄알고

이름석자 내민 상태에서는 우물쭈물 그리는 정도라면 치킨이나 시켜드세요.


PS.커뮤니티에 왜이리 흥분들하는지 솔직히 이해를 잘못하지만

기웃거리는 식구도 식구니까요.

누가 내 식구 건들이면 씹어먹어버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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