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레미제라블 패러디를 만들었던 공군에서 이번에 또 뮤지컬을 만들었네요
여러 장면들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썸녀한테 전화걸었다가 차이는 영상, 선임한테 갈굼당하는 장면이 가장 와닿는...(남일같지 않아서)
저도 정말 군대에 있을때는 그렇게 외롭고 나없이도 잘돌아가는 세상이 원망스러웠었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참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아무리 요즘 군대가 좋아졌다고 해도 다들 안에서 느끼는 감정은 거기서 거기인가 봅니다
군대에 계신 장병분들 그리고 갈 분들, 전역자분들
우리 모두 힘냅시다...크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