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별로 차 생각이 없어서.. 몰고 다니던 10년산 스포티지로 잘 끌고 다녔는데요, 가족도 많고 (5명) 저도 차 별로 좋을 필요 있나? 싶었는데
엄마가 차 좋은거 뽑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명품백 이런거 관심도 없으신분이 왜 갑자기 그러시지.. 싶었는데 어차피 제 돈도 아니니까
나이도 있으시고 좋은 차 있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 저도 몇번 몰고 다닐 수 있겠죠..ㅎㅎ? ) 아빠가 알겠다고 그러면서
처음에는 가까이 있는 BMW 매장 가서 물어봤더니 528i가 이제 곧 단종된다고 가격을 1300? 이정도 가량 깎아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가격대가 6천대였는데 5천대로 준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지인중에 BMW 타고 다니시는분이 있는데 뭐 그분 알고알아 여기보다
몇십만원 더 싸게 해준다고 자기한테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오늘 아빠 오시면 자세하게 한번 들어보게요. )
원래 생각한건 520d 였는데 528i가 저렇게 가격을 많이 깎아주니 혹하는것도 있고 저는 차 잘 모르니까 뭔 차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드는 생각은 왜 곧 단종된다는거지? 잘 팔리면 저렇게 굳이 천만원 이상 안깎아줘도 잘 팔릴거고, 잘 팔리면 단종도 안될텐데..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하는게 틀린건가요??
그리고 인터넷 보면 딜러들 많던데.. 그런분한테 사적으로 상담받고 거래 진행하는게 더 가격이 싼가요??
어차피 돈 많이 쓸거 조금이라도 싸게 거래 진행하고 싶은데,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ㅠㅠ
그래서 이렇게 질문글 올려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