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1군단 병영식당에서 '제5회 광개토 모범 조리병 조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는 군과 호주 최대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 베이(Sushi Bay), 고양시 제화업체 바이네르가 지원했으며 부상은 호주 스시 베이 본점 견학 및 연수다.
대회에는 군단 예하의 사단과 여단에서 1차로 선발된 조리병 16명이 2시간 동안 각자의 레시피로 생선초밥을 만들어 솜씨를 선보였다.
1차 심사는 최광택 셰프와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평가한다.
이어 1군단은 2차 심사를 해 조리병들의 요리 경연 점수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에 대한 계획서, 전투기량, 요리 자격증, 영어면접 등을 평가해 9명을 선발해 다음 달 호주의 스시베이 본사로 견학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1군단과 스시베이, ㈜바이네르는 2015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 마다 우수 조리병을 선발해 호주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49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