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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39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무
추천 : 0
조회수 : 11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28 14:43:46
멀린 미 합참의장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경계하고 나섰는데 
우리 국민들 중에는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위협을 
우려하고 있을지 의문이다. 

휴전협정이 체결된 지 58주년이 됐는데 우리 국민들 중에는 휴전을 
종전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은 전쟁을 쉬고 있는 상태이며 언제든지 다시 전쟁은 계속될 수 있다. 
그래서 북한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고 국민들이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혹시라도 북한의 도발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는 얘기를 꺼냈다가는 당장 
이명박 정부 알바니, 국방부 알바니 하며 갖은 험악한 소리를 다 듣는다. 
야당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집권당이 북풍北風공작을 펴고 있는 것이라며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덤빌 것이다. 

그러니 북한의 위협이 심각함을 알면서도 이런 사실을 일반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이 될까 하는 걱정도 된다.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던가? 지금까지 북한이 저지른 행동을 되짚어볼 때, 
지금처럼 남,북간, 미,북간 대화의 물꼬를 틀 시기가 가장 취약하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북한은 남북 간 대화를 걸어오면서 뒤로는 도발을 해왔다. 

북한의 화전양면전술에 속아 엄청난 희생을 치렀던 아픈 과거를 
또 다시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북한의 이중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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