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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게시물ID : lovestory_83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1 09:50:29
우리 동네
1
우이천 응달진 곳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뉴스에서는 대학 입시 수능
한파 올해도 여전하답니다.
 

진학을 위하여 수년을
준비해온 젊은 학생들이
 

능력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도록 날씨도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우이천 아침 풍경은
응달져 언 곳을 피하여
 

일찍 날아온 각종 새들이
먹이를 구하고 있습니다.
 

청둥오리 무리도 있고
원앙도 짝지어있습니다.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우리 동네만의 즐거움이랍니다.
 

우이천이 시작하는 곳에서
중랑천을 만나는 곳까지
대략 10Km 쯤 됩니다.
 

봄에는 벗 꽃이 아름답고
여름엔 물에 발 담그기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우이천가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민초들의 작은
행복일 것입니다.
2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하는 사람 수가 조금
 

줄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나와 걷기를 합니다.
 

우리 가족이 이곳에서
살아 온 시간이 많아도
남들은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이사들을 가지만
 

우리가 지금도 여기서 사는 것은
삼각산 가까이 있고 우이천이
맑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3
외출하기 쉬운 지하철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아낙네들 편하도록
대형 쇼핑몰 재래시장이
가까이 있습니다.
 

이렇게 살기 좋은 동네
지은 지 오래된 집들을
새롭게 짓고 있습니다.
 

때때로 새로운 주택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가까운 전철역에
새로운 시설이 만들어져서
더욱 편리해 졌습니다.
 

평범한 민초들이 살아가기에는
참으로 편리한 곳입니다.
4
살아가는 모습 형편들이
그다지 크게 차이나지 않고
열심히 사는 것이 자랑이랍니다.
 

우리 동네를 크게 한 바퀴 돌려면
두 시간 쯤 사간이 필요합니다.
 

큰 길 국도를 사이에 두고
쌍문동 우이동 번동 창동이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이웃으로
경쟁하듯 발전하고 있습니다.
 

어른 말씀에는 고향을 떠나서
이렇게 오래 사는 동네는
이곳이 처음이랍니다.
 

자식들 길러 출가시키고
노부부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어른들은 제 2 의 고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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