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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드는 제품에 대해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게시물ID : sisa_839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고구마
추천 : 4/2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24 13:29:46
 
의류를 만들어 파신다면 이쁜옷을 만드는 마음외에 이 옷의 원단에 혹시 석면이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신적 있습니까?
 
수제품을 만들때 내가 조합한 물질이 혹 유독물을 만든건 아닌지 생각해보신적 있습니까?
 
내가 만들어 나와 내 가족만 사용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판매를 하게되면 이제 당신제품의 구매자..즉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합니다.
 
남보다 얼마나 싸게 팔아서 얼마나 많이 팔까만 고민한다면 자격미달입니다.
 
국가의 설립목적은 국민의 안전입니다.
 
국민이 부자가 되게 해주는것보다 국민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전안법인가에 대한 여론을 보면 2가지입니다.
 
1.가격이 올라가니까 돈못벌고 망하는거 아냐..라는 업체의 반발
 
2.안전보다는 싸게 살수없으니까 항의하는 이용자의 반발
 
큰타이틀에서 모든 판매상품은 안전검사를 받아야한다.로 정하고
 
그외 예외를 두고..시행하면서 현실적으로 무리한것은 수정해가는것이 국가의 역할입니다.
 
1,옥시는 검사받았는데 그모양이냐?? 
 
차량검사 받았는데도 급발진하는 차가 있습니다. 차량검사 자체를 없앨까요?
교원시험도 합격했는데 폭력교사가 있습니다. 교원시험 없앨까요?
운전시험 합격했는데도 불법운전합니다. 운전시험 없앨까요?
 
말도 안되는 업계여론형성일뿐입니다.
 
2.개인의 자유박탈이다.
 
안전이 목적인 국가의 의무시행에 반대할거면 국가를 없애버립시다.
당신이 당신과 가족만 사용할 물건을 만드는게 자유입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면 그 안전을 확인하는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미국산 소를 반대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도 싼 미국산소를 먹겠다는사람들의 자유를 침해하는겁니까?
 
 
저도 10년이 넘은 수입업자입니다.
하지만 내가 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에 국가가 안전검사를 하겠다면 받아야죠.
그로인해 판매가격이 상승한다면 그건 구매자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보세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검사를 받지않은 제품을 말합니다.
 
안전검사를 받지않은 제품.
 
일반국민인 우리는 선택하면 됩니다.
 
비용을 들어 안전을 확인할것인가.
안전을 포기하고 싼물건을 이용할것인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자신의 기준에서 판단하자는겁니다.
업계사람들이 하는 말도 안되는 여론형성에 휘둘리지는 말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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