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오늘 오후 2차 회동을 합니다.
반 전 총장은 김 전 대표에게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세력화에 힘을 모으자며, 캠프 합류를 포함한 연대를 적극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전 총장은 또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도 점심을 함께하며 개헌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앞서 반 전 총장은 바른정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연쇄 회동을 했으며, 조만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반 전 총장이 잇따라 만나는 정치권 인사들은 개헌과 '비패권·제3지대'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신당 창당과 연대, 특정 정당 입당 등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내일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3지대 독자세력화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당에서 얼마나 갈까요? ㅋㅋ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078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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