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X파일 특검 문재인이 막았다는 헛소리했다 엄청난 비판에 직면한 이상호 기자를 보면서
역시 그때 내가 판단했던 이상호 기자는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굳히게 됐습니다.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미국에서 대박을 쳤을때 잠시
국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입국한적이 있었죠 그때 김장훈과 싸이가 갈등을 겪는데
오지랖 넓은 이상호 기자가 끼어듭니다.
급기야 김장훈은 싸이를 비난했다가 욕을 먹자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하죠
결국 바쁜 와중에도 싸이는 병문안가면서 오해를 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호 기자는 김장훈을 옹호하는 스탠스를 취하면서 싸이를 비판한걸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김장훈은 지금까지 온갖 기행과 물의를 일으키며
관심종자로 추락했고 이상호 기자는 김장훈을 옹호하면서 싸이가 마치 배신이라도
한것 마냥 의를 저버린 나쁜놈으로 만들다 본인의 신뢰도만 깎아먹고 맙니다.
저는 솔직히 이상호 기자가 무엇때문에 김장훈과 싸이를 이간질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무턱대고 아무런 검증도 없이 김장훈만 두둔했다는게 과연 사실과 객관성을 추구하는 기자로서
자신의 직책을 망각한건 아닌지 자질까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때 제가 기억하는 이상호 기자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