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한지 거의 일년짼데... 처음엔 엄청 열심히하다가 요즘은 설렁설렁했더니 큰 변화가 없네요..ㅜ.ㅜ
그래도 완전 통짜였던 허리가 점차 라인이 들어가는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사진은 배에 힘주고 찍었어요 ㅋㅋㅋ)
보통 예쁜 골반은 골반에서 엉덩이, 허벅지까지 둥그스름한 라인으로 내려오잖아요?
저는 골반에서 그냥 뚝 밑으로 떨어져요.
절벽처럼...그냥 뚝!! (분홍색으로 표시해뒀어요ㅠㅠ)
저 분홍영역이 좀 볼록해졌으면 좋겠는데
이런건 그냥 타고난 골격이라 운동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건가요??
저도 크고 예쁜 골반 갖고싶어요...ㅜㅜ
뱃살이랑 등, 팔뚝 살 땜시 요가 시작했는데...
여기 살 빼는거 정말 힘드네요 흐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