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을 못에 비친 푸른 대나무
게시물ID :
lovestory_83895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단한돌
★
추천 :
5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4 13:52:53
김해출신 조선의 학자,
남명 조식의 한시입니다.
...
못에 대 젖어들어 푸르름 여전한데
시름 녹일수 있다면 잔을 채우련만
봄 여름 무한했던 그 한을 못다풀고
가을 물속에 다시금 그 마음을 띄운다
문체가 어려워 살짝 바꿔봤습니다.
가을이 저무는군요. 낙엽이 몹시 날립니다.
시절이 이래도 젊었을 쩍 뜻을 간직하고 살아요~
곧 마흔이다. 스무살의 뜻을 잊지 말자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