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다 보니 이런방법 밖에 없나 라는 생각에 질문드립니다
아버지께서 폐렴과 근육이 점점경직되는 병(병명은 모르겠습니다)
이 있으셔서 전부터 두가지 약을 꾸준히드셔왔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노인성 치매에 걸리셨지만 심한편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한달전부터 음식을 안넘기시고 거부하셔서
많이 쇄약해지셨고 그로인해 폐렴이 심해지셨습니다.
저번주에 종합병원에 입원하셔서 고비는 넘기셨고
폐렴도 다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안드십니다.죽을 드려도 조금드시다가
입에 머금고만 계시고 하셔서 식도쪽 입안의 씹는 정도의 검사?
(명칭을 모르겠습니다) 를해야 되는데 노인분이라 생명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다하여 못하였고 거식증일수도
있겠다 싶어 내일 정신상담담을 받아볼예정이지만
치매가 있으셔서 상담이 잘 이루어질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코로 영양분을 공급중이신데 그게 너무불편하셔서
빼버리시면 다시 껴드리고를 반복해서 코가 많이 다치신
상태이고요.
근데 문제는 의사선생님이 배로 영양분을 넣을 수 있는
수술을 자꾸 권하십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시면서요. 그 친구도 그렇고 제가 봤을 때도 그건 맨 마지막
방법이고 여러시도를 해보고 이 수술을 권하는게 아니라
코로 영양분 공급을 거부하시깐
이 수술을 권하셔서 그 친구식구분들이 많이 괴로워하고
계시십니다.
의사선생님이 설명이 필요한 얘기는 귀찮아 하신다는
느낌을 전부터 받은터라 이리저리 말도 못하고 있나봐요.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이 식사를 잘 안하시면
배에 영양공급 구멍을 내는.. 그런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Ps.핸드폰이고 친구얘기 라서 정리가 잘 안되네요.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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