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글만 봤을땐 제 기준에선 괜찮은 부분이 있긴 하네요.
강간같은 정말 불행한 일로 임신했을때 몸을 덜 망치는 방법이 필요한건 생각 되요.
문제는 청원글을 저격하는 글에서 본 사이트들의 댓글들 반응이 참 역겹다 생각된다 말이죠.
그리고 합법화 됬을때... 저 글 그대로 불행한 일로 임신이 됬던 여성들 빼고 분명 단순 자기 자신의 실수로 아이를 지울려는 여자분들도 많을꺼에요.
계획된 임신이 아니라면 태어나봐야 자신도 아이도 불행할꺼라면서...
그러면 선택이 되어버리네요.
여성이 불행해지지 않을 선택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면...
남자도 마찬가지로 같은 권리를 가질수 있어야 하겠네요.
옂다가 독박으로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면
남자가 독박으로 책임을 질 이유는 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