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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담요
게시물ID : lovestory_83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09 11:05:05
요술담요
1
요사이 며칠간 가격이 저렴한
요술담요 타고 이웃 나라
구경하러 갔습니다.
 

요술담요를 탄 사람들은
이 백 명인데 그중 남자는
약 이십 명 쯤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는 곳은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물어 보았습니다.
대답이 남자는 돈 벌어야지
왜 이런 곳 다니느냐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노부부 두 팀
부모 모신 젊은 부부 두 팀
남자 네 명 여자 스물 한명.
 

평상시 뉴스는 경제가
좋지 않아 격정이라는데
공항은 인산인해입니다.
 

국내로 들어오고 또 나가는
사람 줄을 서야 합니다.
 

우리가 간 나라는 여성이
국가 통치자이고 예전부터
여자의 힘이 대단했답니다.
 

어느 나라든지 경제권 쥔
쪽 힘이 강하다는 말
실감이 났습니다.
2
우리나라와 상대나라는
수년전의 외교 문제로
거리가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우리나라
연속극의 주인공 욘사마가
 

다녀가면서 했던 말 한마디가
나라 경제에 크게 일조하는
단계가 되었답니다.
 

주인공이 먹은 과자
주인공이 잠잔 호텔
주인공이 다녀간 곳은
관광객으로 넘쳐난답니다.
어느 작은 도시 가게에서
만들던 빵이 특색 상품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퍼졌답니다.
 

자국 젊은이 교과서에
경제 주역이 된 빵 소개
욘사마 효과라고 했답니다.
 

그 나라에 관광을 오면
그 빵을 꼭 사서 먹고
또 사가지고 간답니다.
 

큰 뜻 없이 시작된 일이
이렇게 한 나라 경제를
바꾸어 놓았답니다.
3
세상의 모든 일이
작은 걸음으로 출발하고
 

그렇게 발전하는 것이
세상 일이 랍니다.
 

높은 산 바라보며 걱정하는 것
뜻 있는 젊은이는 아닙니다.
 

작은 걸음부터 시작해야
산을 오르르 수 있습니다.
 

지나간 시절 우리
젊은이들이 북극에 가서
냉장고를 팔겠다고 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는 쉽지 않은
대단한 생각을 젊은이는
실행 성공했습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젊은이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또 누군가는 실행 해봤나
해보지 않으면 말을 말라 고 했습니다.
 

요술담요에 앉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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