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죽음의 조를 뚫었을 때 이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를 상대로 너무 멋진 경기를 보여준 코스타리카! 멋진 조직력, 지치지않는 체력,불타는 투혼 골키퍼잔치라고 불리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최고였던 나바스! 이제보니 이변이 아닌 당연한결과였습니다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그들의 모습이 2002한국대표팀을 연상케해서 그랬을까요? 어느새 저는 코스타리카를 열렬하게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졸전을 한번도 펼치지않고 최고의 경기를 매번 보여준 코스타리카 대표팀 덕분에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플레이 하나 하나에 숨겨지지않았던 투지와 팀웍, 정말 반했습니다 저에게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이 최고의 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