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기존까지는 빡세게 일위권 쳐내서 그 자리를 얻어내는데 성공하며 이름값 올린 회사죠. 그런데 그것들은 전부 이건희 까지의 일입니다이재용은 1등일때만 일해본 사람. 이건희 처럼 1등으로 올라가는 희열을 못 느껴본 1등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만 느끼는 겁쟁이죠.
삼성 카메라 nx1이 나왔을때 입니다. 당시 나온 성능이 말도 안되었어요. 지금 까지도 영상 화질만으로는 아직도 팽팽한 현역인 놈을 만들어 냈죠. 그리고 선대가 돈안되도 애착으로 일궈놓은 사업이었구요.
그런데 달랑 돈이 안될거다 라는 이유 단 하나호 사업을 접었어요. 물론 돈 안되는 사업이었죠. 전세계 파이를 다 먹은 일본 카메라 업체들도 힘글어 하니까.
하지만 이재용은 단지 그 사업으로 도전할 용기가 없었던 것 뿐인 것을 순시리 사태로 깨달았습니다. 쉽게 쉽게 정경 유착해서 검은 돈 조금 뿌리면 함박으로 돌아오는 것 따위만 신경쓰는 허접한 사람....
삼성의 미래는 안정 지향적 그 이상 이하도 아닐거 같은게 이재용의 삼성이라 보여지네요....
진짜 삼성 카메라 사업부 사원들에게 애도를 보냅니다... 망항 쉽세리 이재용.... 돈도 얼마 투자안하고 그정도 기계 만들어낸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