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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3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05 08:46:02
단풍 지면
겨울이라고
어린 맘 눈 좋아서
동네 제일 큰 나무 찾아
발로 뻥뻥,
뻥뻥
어린 발길질에
나무 말 없이
잎 내어줄 때
금방 겨울이겠다며
생글생글
웃는 아이
- 겨울을 부르는 법
#17.11.05
#가능하면 1일 1시
#겨울은 아프게 오겠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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