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원순 같은 민주당 프락치들과

궁물당, 메갈당, 한경오 기자들이 왜 저렇게 설쳐댈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뽑을거야? 조중동 볼거야?"

뭔 짓을 해도 결국은 자기네들을 지지할거라는 확신.

이거 때문에 그렇게 설쳐대는겁니다.

물론 반례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좀 특수한 경우입니다.
 
먼저, 이명박vs정동영의 대선에서는 이명박의 치밀한 전략과 민주당 프락치들의 뻘짓이 만들어낸 결과구요.

이번 총선에서의 호남 지역 궁물당 당선은 당시 궁물당이 출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진보 대안세력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다릅니다.

새누리는 분열했고, 박근혜와 반기문은 무능하며, 궁물당은 새누리2중대로 밝혀진 지금!

저들에게는 깽판 칠 명분이 생겨버린 거죠. 

대안이 전혀 없는 지금, 설령 욕을 먹더라도 결국 자신들을 뽑아주고 지지할 거라는 확신이 생긴거에요.

그래서 박원순 이재명은 문재인을 끌어내리려고 온갖 지랄을 할 수 있게 된거고,

만약 문재인이 경선 지게 되어 그들이 대선 후보로 나오면,

"문재인 아니니까 나 버리고 새누리당 지지할거야?"

"결국 니들은 날 지지하게 돼 있어." 라는 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그래서 이런 꼬장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부리는 중인거죠.

게다가 한경오 같은 자칭 진보매체들도 분위기 파악하고 달려드는 중이구요.

이럴수록 민주당은 단호해져야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저들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는 순간 그렇게 원하는 정권교체는 꿈도 못 꾸게 될 겁니다.

중도층이,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들이 프락치들에게 표 줄까요?

차라리 투표를 포기하게 되겠죠.

40퍼센트의 지지층이 투표 포기하면 이재명이, 박원순이 당선될까요?

앞으로 민주당이 정권 잡을일 없을겁니다.

단호하게 대처하십시오. 프락치들 요구 다 들어줄 만큼 여유있는 상황이 절대 아닙니다.

이번에 대처 잘못하면, 저들은 더 설칠 것이고 결국 피해는 국민들이 지고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