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스마트폰을 길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유리가 박살이 났었죠.
떨어뜨리는 순간 제일 먼저 난 생각은
아. 드디어 새 핸드폰을 구입할 수 있겠구나..
였지만
다행이(?) 유리만 망가지고 나머지는 잘 작동해서 자가로 수리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였네요 접착제 유리 기타 도구들..
"이 수술은 내가 집도한다."
작은 유리 조각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액정을 해먹었네요.
정말 순식간에 나가버리는..
아.... 데이터 백업 안했는데.......
지금 모바일 기기 없이 1주일 정도 살고 있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별로 불편함이 크지 않다는거..
불편한건 뭐 아침에 자명종 없이 일어나야 한다는 정도..
아무도 저를 찾지 않는다는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