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704160012691 몇시간 전 한겨레 신문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교사 임용 2년만에 첫 수학여행 인솔교사로 나섰다가 25세 꽃다운 나이로 가신 선생님.
탈출이 용이했던 5층에서 아이들을 구하려 4층으로 3층으로.. 구명조끼도 입지않고 용감하게 뛰어드셨던 선생님.
비록 제 나이가 훨씬 많지만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진정한 선생님.
기사를 보다가 눈물이 솟구쳤네요.. 꼭 전수영 선생님을 기억해두리고싶어 이렇게글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