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혼 전 대출문제
게시물ID : wedlock_8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니사랑
추천 : 13/18
조회수 : 5172회
댓글수 : 71개
등록시간 : 2017/05/27 00:02:54
고민게시판에도 썼지만 결혼 전 자꾸 대출문제가지고 트러블이 생겨서
이게 문제인건지 아니면 정말 다른여자때문인지 
의견 좀 주세요. 같이 볼거예요.

9월 결혼 예정이구요 
매달 월세보단 전세나 매매로 생각했는데 
(예랑은 월세로만 생각함.)
알아보다 보니 앞에 개발 될 지역에 오래된 아파트가
매매 2억 8천 정도라서 저희 부모님 의견도
어차피 이사다니고 이런것도 귀찮고 여긴 오를 지역이니까
무리해서라도 사는게 낫겠다 해서 집을 계약 했어요 (10% 계약금)
예랑은 끝까지 반대했지만 아빠가 설득했고요.

3천만원은 둘이 모은돈이고 나머지는 대출 받을 예정이고요.
(3억까진 아니고 2억 5천 정도요)
예랑은 대출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고
(제 상황상 대출은 예랑 이름으로 받아야 합니다)
저는 같이 갚을거고 월세라고 생각하면 비슷할 것 같은데...
집에서 지원받는건 없고 삼천 정도 (우리집 이천, 예랑 천 정도)
부모님께서 이자없이 빌려주신대요. 
뭐 부모님에게 지원받을 수 있는 형편은 아니고요.

이미 계약금도 다 냈는데 자꾸 딴소리 하네요 
대출 거절되면 어떡하냐 (이직 예정) 
돈에 치여 살 것 같다 등
(저도 제가 하던일을 정리해서 새로 구해야 하긴 합니다)

자꾸 이거 가지고 아니란 식으로 얘기하는데
바람핀다고 의심하고 있다보니 
(8개월째 잠자리 없음, 친구가 딴여자만나는거 목격)
이게 정말 문제인건지 아니면 다른 여자가 있어서
저거 가지고 자꾸 트집을 잡는건지 궁금하네요 

물어보니 바람은 진짜 아니라는데 
5-6년이나 만나놓고 그럼 지금 관두자는건지
너무 답답하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