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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소음이 커요~
선풍기로 치자면 중풍 소리 정도~
냉방 모드 시에는 냉각 장치 돌아가는 소리가 드드드드드드 하고 들려요~
2) 뜨거운 열기 빠지는 배관??
엄청 커요 애기 머리 크기정도?
설치하는데 좀 고생을 했어요~ 창틀에 딱 들어가면 좋았을텐데 안들어가서 그냥 새우고 테이핑했어요~
배관 크기랑 테이핑 때문에 외관상 보기 안좋아요 ㅎㅎㅎ
3) 중량?
엄청 커요 컴퓨터 본체 보다 커요~ 저희집에 서버 하나 둔 것같았음 ㅎㅎㅎ
무게도 엄청나요 하지만 밀고 이동할 수 있게 바퀴 달려있어요 밀면 엄청 잘 굴러가요~
4) 제습 문제?
1시간 제습 돌렸는데 확실히 다른방 습도랑 피부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흡수력이 엄청나요
제습 시 소음은 냉방 모드랑 비슷해요
물은 자가 증발 방식이긴 한데 제습으로 돌리면 내장되기 때문에 알림이 울릴때 빼줘야한대서
미리 호수랑 물통이랑 연결했어요. (여기서 단점은 물빠지는 구멍이 하단에 있어서 호수로 연결하기 좀 애매해요)
5) 냉방
일반 에어컨 만큼 시원해요. 강풍일땐 선풍기 + 에어컨 느낌??
6) 난방
아직 테스트는 안해봤어요
직접 판매처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전화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난방도 되긴하지만 그렇게 추천은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뜨거운 열기 빠지는 배관 쪽으로 돌리는건데~ 1시간 냉방한 뒤 손내보니 미지근~ 한정도였어요 그래서 알겠더라구요
7) 기타
상담해주시는 분 너무 친절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