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km가 넘는 1박 2일간의 주행 거리 그리고 경차에게는 가혹한 주행이였던 두 라이벌의 트립상 연비는 스파크 에코 17.9km/L, 트립 초기화로 인해서 돌아오는 주행에서의 평균 연비만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닝은 19.3km/L로 두 라이벌이 보여준 트립상의 데이터로만으로 비교가 불가했지만~
두 차량 모두 17과 19라는 연비 효율성은 가혹한 주행 조건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트립상의 데이터를 확인했으니~
실제 풀 투 풀 주유를 통해서 500km가 넘는 주행에서 얼마나 연료를 소모했는지? 확인해 보았다. 스파크 에코는 풀 투 풀 주유량은 28.395L를 소모했고, 모닝의 풀 투 풀 주유량은 32.764L로 스파크 에코 대비 약 4L 더 많은 연료를 소매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립상 데이터와 실제 풀 투 풀 주유를 통해서 확인해 본 연비 차이에서 스파크 에코는 0.9km/L의 오차를 보여준 반면, 모닝의 경우 2km/L가 넘는 오차 범위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모닝의 연비는 실제가 아닌 시각적인 안정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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