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의 소소한 추억!
평소처럼 회사에서 야근을 하게 된 어느 날,
저녁메뉴를 고민하다 오늘 전단지로 받은 새로생긴 중국집에서 배달 해 먹기로했다.
이것저것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한시간이 되도록 묘하게 소식이 없었다.
배달시간은 중국집의 핵심!
주문 한 사람이 나라는 이유로 직원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중국집에 확인 전화를 했다
나 : "여기 ㅇㅇㅇ 인데, 주문한거 언제오나요?"
중국집 : "아~ 네 방금 출발했습니다."
나 : "진짜 출발한거 맞아요? 너무 안와서요.....ㅜㅜ"
중국집 : "네네~ 방금 출발했죠^^!.. 에이~ 근데 어디시죠?"
나 : 네?;;
중국집 : (부시럭부시럭)
나 : (음?...............)
중국집 : 곧 도착 할거ㅇㅔㅇㅛ.. (뚜..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