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67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로링★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3 14:43:31
비가 내리는 오후,
가만히 창 밖을 내다보면 나무도 땅도
떨어지는 빗방울에 추운건지 으슬으슬 떨고 있다.
지붕 덮힌 내 집의 창 아래서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소리 없이 다가가 저 나무 위에 우산 하나 얹어주고프다.
그 와중에 달리는 자동차들이 만들어 내고 간 튀어오른 빗물에
나무들은 한 번 더 젖어가는구나.
방관자의 시선이 안타깝기만 하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