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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3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이풀데이★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22 03:47:12
나는 예전에 학생 때.
남들이 말하는 사회생활 이란 거에
적응하려고 무던히도 애썼다.
그리고 그게 안되면 자학했다.
하지만
내가 남들한테 들어서 배운 그 '사회생활' 이라는 게 잘못 되었다는 걸 알자 마음이 편해지고
나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미워하고
바득바득 싸워서 이기려는 마음이 사라졌다.
내가 굳이 논쟁까지하며 싸우려고 했던 이유는 자신이 없어서 그들이 하는 말에 흔들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들이 싫어지지 않았다.
그냥 멀리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싫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멀리서 보니 다 이해가 되고 넓은 마음을 갖게 되더라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안받다 보니 그렇다.
그래서 결국 알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랑 친해지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여
오 저 시키 인간관계 좋네 ~ 사람이 좋은가 보다~
이 말을 듣고 싶으면
멀리서 이해할 사람과
가까이서 오래 볼 사람을 구분하며 살면 된다는 것을.
그게 바로 좋은 사람 소리 듣는 사람의 특징이더라.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더라.
그럼 나의 끼리끼리는 과연 좋은 사람들만 찾은 것일까?
그렇다. 그렇다고 확신하고 산다.
그렇게 살면 언젠가 마지막엔 삶은 내게 답을 주신다.
너의 판단이 옳았는지, 틀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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