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게시판엔 처음 글써보는 남징어입니다...ㅎㅎ
커플이라고 닥반 하지 말아주시구요 ㅠㅠㅠ
고민이 있는데요
재가 두세달 뒤에 해외여행을 잠깐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4달정도?
그런데 저에겐 600일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구요.
여자친구에겐 이미 말한 상태인데요 처음엔 슬퍼했지만 지금은 잘 다녀오라는 식으로 얘기를하곤합니다.
제가 고민이 드는건 제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들의 친구들에게서 들은 말들 때문인데요
제가 4개월 여행갔다온다 하면 제일먼저 하는 말이 여자친구가 기다려준대? 라는 말입니다.
이런말을 한다는거 자체가 기다리지 쫌 그렇다는? 뜻 아닌가요?
이런말을 듣다듣다보니 걱정이되기도합니다.
여성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다리기가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