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 협찬 문제는 뷰게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슈지만... 저는 사실 그렇게 억울해하진 않았거든요... 

그 사람들도 유명한 블로거가 되기까지 노력을 했고, 저도 블로그 해봐서 알지만 그거 사진 찍고 보정해서 올리고 일일이 댓글 달아가며 친절하게 사람들 응대까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그냥 나는 그런 쪽으론 재주도 흥미도 없으니 다른 일을 해 돈을 많이 벌어 내 돈 주고 맘껏 사서 쓰면 된다 생각 했는데... 

요즘!!!
입생 비닐틴트 407호 때문에 난리가 났지 않나용. 
저도 그 발색샷 보고 시름시름 앓는 중인데... 해외 직구 하느니 그냥 국내 출시를 기다리자 싶어 틈날 때마다 검색하며 마음 졸이고 있어요. 

근데!!! 
아까 검색해보니 이미 블로거들한테는 협찬 나갔데요???? 
하 참... 
누군 지갑을 들고 눈이 빠지게 출시날만 기다리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으로 좀 억울해지네요. 
출시 이후에 홍보로 돌리는건 그러려니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차별하는 거야 뭐얔ㅋㅋㅋㅋㅋ큐ㅠㅠㅠ 

다행히 일본 가는 지인이 사다 주겠다 해서 다음 주면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지.... 국내 출시날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음 진짜 복장 터질뻔요.

그냥 억울해서 궁시렁대 봤습니다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