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댓글로 자주 언급했던 KTX여승무원 노조가 그 피해자들이었고요.
천성산 터널 공사 막았던 지율스님도 그 피해자였어요.
그때 노무현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저 둘을 향해 퍼부었던 저주의 말들. 누가 했을까요?
지율스님에게 향했던 말들은 입에 담기도 힘들정도였죠. 저 중년 아직도 안굶어 뒤졌냐? 이런 반응은 흔했구요.
뒤에서 뭐 쳐먹는거 아니냐는 뭐 너무 흔해서.
일베가 그랬을까요? 일베 생기기도 전인데?
친노 사이트 서프라이즈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지율스님 비판글 올라왔던것도 기억나고.
그거보고 학을 뗐던 사람들 진짜 많을껄요?
지금 절대적 지지 어쩌구 하는 사람들 보면 그때 오버랩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