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건 아니고 좀 속상한 게 있어서 글씁니다
고민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좀 아쉽고 속상한마음에.. 끄적거리고 싶어서요~
우리 오유 고민게시판은 심각한 고민아니더라도 그런글들 올라오기도 하잖아요?! 흐흐..
다른건 아니고.. 저는 요리를 직업으로 두고있는 회사원이에요~
직업이 요리, 서비스직종이다보니 아무래도 주말에 쉬기가 힘들거든요~ㅠㅠ
서울에서 흔하지않게 어렵게 열리는 벼룩시장 1년에 한 두세번 열리나요? 주말에!
같이갈 친구도 없고 애인도 당연히 없지만 그냥 저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해주는 오유라는 사이트에서
오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그 작은 축제를 저도 꼭 가보고 싶거든요ㅠㅠ
저 뿐아니라 다른 서비스직 종사자분들 외 주말에 못쉬는 직장인 여러분 ! 제 얘기 공감하시나요?
저는 정말 가보고 싶어서 서울은 참여못하고 대구벼룩시장열릴때 장거리지만 한번 휴일 건의해서 가보려했지만
그 날도 예약이 많아져서 결국 못갔네요 ㅠ
뭐 몇몇사람들땜에 평일에 열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그냥!! 벼룩시장 에서 수고하시는 운영진여러분들이나
벼룩시장이 열리면 놀러가거나 시장에 참여하시는분들 정말 부러워요 ㅎ 저도 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내친구들데리고가서
이게 오유라는 사이트에서 하는건데말야 하면서 설명도 해주고싶고~ 그렇거든요~~ ㅎㅎ
엄청 재밌을거라고 기대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저와의 일상중에 일부분인 오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을거고
그냥 별거아닌것도 신나고 신기 할 것 같아서..ㅎㅎ;;
벼룩시장끝난지도 한참됐는데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ㅠㅠ
요즘 벼룩시장이 끝나고 나서 정산금액 정리 게시물이 올라오지않고있다는 게시글도 본적있고 이래저래 사건도 있는 것 같지만
마무리 잘 되서 수고 많이 하신 운영진분들 그리고 가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셨던 모든분들 다시 오유벼룩시장 열렸으면 좋겠어요!
음.. 이상한 소리 많이 한 것 같은데..
그니까 음..
나도 벼룩시장 가보고 싶다;;
안녕히 주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