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욘드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 스킨푸드 에뛰드 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반면에 비욘드는 잘모르더라구요. 화장품 관심없는 친구는 당연히 첨듣는 눈치고요. 주변 체감 인기도 별로구요. 같은 생건라인 더페는 티비광고도 나오는데 비욘드는 영 보기 힘든 느낌? 아는 사람만 아는 느낌. 제가 그 이유를 적어봤는데 어떤가요?
1. 로드샵에 비해 가격이 쎄기 때문에 관심에서 멀어진다. 2. 우후죽순 생기는 매장에 비해 현저히 찾아보기 힘든 비욘드 매장. 3. 얼굴쪽도 유명한 제품이 있지만 가격면에서 대체가능한 곳도 있고 다른 샵에 비해 바디제품 라인 강조로 인한 사람들의 상대적 무관심(?) 4. 마케팅이란걸 찾아본 적이 없는 듯한 lg의 절집 마케팅
확실히 바디제품으로 유명한것도 그렇고 그게 시그니처라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힘든거 같아요. 주위만봐도 비욘드말고도 바디샵도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무엇보다 로드샵치곤 가격이 쎈편이죠. 백화점브랜드 생각하면 고가도 아니지만.. 뭐 수분크림이나 여성분들 립제품(?) 선크림이 꽤 매출이 나가서 아끼는 브랜드가 휘청거릴 일은 없지만.. 다소 네임벨류 인지도가 떨어지는게 아쉽네요. 뭐 나만의 브랜드라는 느낌이 강해서 좋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