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운을 느끼는 대통령을 5년간 봐왔는데
감나무하고 이야기하는 대통령도 좀 이상하지 않느냐
뭐 이런 질문을 하고 있네요
문재인 이번에 책에 사모님이 종종 언급하신 감나무 이야기를 실으신 모양인데
그걸 언급하면서 저런 질문을 던지네요
말도 못하는 강아지한테 말을 거는 거나
자기가 키우는 꽃이나 나무한테 말을 거는 거나 뭐가 다르다고
식물한테 말을 거는 이상한 사람 이라는 전제를 하고 질문을 하는 건지
감나무 이야기도 들으면 진짜 훈훈한 이야기인데
저걸 저런식으로 해석하는 걸 보니까 그간 팟짱에 걸어온 신뢰가 오늘 진짜 깨지네요
저만 그런지 나중에 유투브에서 한번 보세요
아 열받아 한경오에 왜 오가 들어가는지 오늘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