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을 보기 직전
아이러니하게도 옛 드라마인 뿌리깊은나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정도전을 정주행했죠
이렇게 이어보니까 더 깊이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
왕은 하늘이 정하지만 재상은 백성이 정한다.
왕은 이씨지만 세상에는 이씨 뿐 아니라, 강씨, 최씨, 김씨, 박씨 등 무수히 많은 성이 있다.
그 많은 성씨 들을 합쳐서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 백성이다.
아 이 말 듣는순간 뭔가 가슴속에서 벅차오르는게...하..확실히 명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