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은 우리 옆옆옆집 할머니가 불쌍하다고 보살펴주시는? 떠돌이 갭니다ㅋㅋ
아련아련해서 제가 그냥 아련이라 불렀어요ㅋㅋ 표정이ㅋㅋ귀엽긔♥
아침마다 요표정으로 길바닥에 누어있습니다ㅋㅋ 실물이 더이쁜뎅ㅋㅋ
근데 며칠전에 회사갔다 오면서 봤는데 애가 털이 다깎여있었어요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를 응시를 안함ㅋㅋㅋㅋ 보고 충격을 먹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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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제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사진들이네요..
3일 전쯤에 가게 앞에 있길래 소세지 사서 던져 주면서 놀아줬었는데
새끼도 가져서 빨리 새끼 보고싶어 했었는데..ㅎㅎ
2일전에 도로변에 차에 치어 싸늘하게 죽어있더라구요.. 진짜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많이 좋아해줬었는데 이렇게 가버릴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ㅎ 소시지 좀 많이 줄껄..
참 생각해보면 이렇게 외롭게 살다 갈 떠돌이 멍멍이들이 애처롭게 느껴지네요..
아련아 하늘나라에서 새끼 이쁘게 낳고 행복하게 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