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은 무슨 문재인 전 대표께서 북한이란 단어만 언급하면 부들부들 거리시네요.
문 전 대표께서, "세계 93%가 18세, 17세도 많다. 아마 북한도 17세... 19세는 세계적으로 아주 부끄러운 일"이라 하니
아래처럼 부들부들하며 꼬투리잡고 늘어지네요 ㅋ 여기에 해명 다 된 기사 거리들 다 끌고 나오는 건 덤.
유 의원으로 부터 선동 당하지 않기 위해 매번 인터뷰 전문을 다 찾아봐야 하는 것도 덤.
유승민 의원은 "문 전 대표는 '북한은 17세로 한다'는 얘길 했는데, 문 전 대표의 수많은 발언들이 국민들을 놀래킨다"며
"북한에서 17세 이상이 민주주의적인 자유 투표로 해서 김정일, 김정은 체제가 탄생했다는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가겠다고 하고, 사드를 반대하고, 10년 전 유엔 인권결의안에 대해 당시 북한에 먼저 물어보자고 하고 지금와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며 "계속 안보에 대해 국민을 걱정시킨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이런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발언에 대해 당연히 사과하고 취소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관련 반박 글)
-- 실제 문재인 전 대표 발언 내용 일부 --
선거권 18세는 세계적인 기준입니다. OECD국가 34개나라 가운데 지금 19세인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어요. 다들 18세 이거나 또는 더 낮게 16세 이런 나라들도 있고요. 세계에 선거제도 가진 나라가 230나라 쯤 되는데, 93%가 선거연령이 18세가 됩니다. 17세도 많고요. 아마 북한도 17세죠. 그렇죠.(맞습니다)
그래서 19세는 세계적으로 아주 부끄러운 일이죠. 그래서 제가 지난번 대선 때도 공약을 하고, 지난번 총선 때도 우리 더불어 민주당 공약을 했는데, 아직 입법이 안 된 경위에 대해서는 우리 박남춘 의원이 나중에 설명을 해 드릴꺼고요.
-- 기사 원문 --
【서울=뉴시스】이현주 장윤희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5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도 투표연령이 17세"라며 선거연령 18세 하향을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발언"이라며 강력 비난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전체회의에서 "평소 철학과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연령 18세 문제는 찬성과 반대가 섞여있지만, 찬성 여론이 더 많다"며 "바른정당은 18세 하향을 받아들이자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문 전 대표는 '북한은 17세로 한다'는 얘길 했는데, 문 전 대표의 수많은 발언들이 국민들을 놀래킨다"며 "북한에서 17세 이상이 민주주의적인 자유 투표로 해서 김정일, 김정은 체제가 탄생했다는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가겠다고 하고, 사드를 반대하고, 10년 전 유엔 인권결의안에 대해 당시 북한에 먼저 물어보자고 하고 지금와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며 "계속 안보에 대해 국민을 걱정시킨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이런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발언에 대해 당연히 사과하고 취소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